[인터풋볼=신동훈 기자(수원)] 김진규 선제골로 팀 K리그가 리드를 잡은 채 전반을 마쳤다.
팀 K리그와 뉴캐슬은 3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을 치르고 있다.
팀 K리그는 조현우, 토마스, 변준수, 박진섭, 어정원, 김진규, 이창민, 김동현, 이동경, 전진우, 모따가 선발로 나선다. 김경민, 카이오, 보야니치, 아사니, 오베르단, 세징야, 김영권, 한현서, 루안, 황도윤, 안톤은 벤치에 앉았다.
뉴캐슬은 닉 포프, 자말 라셀러스, 산드로 토날리, 앤서니 고든, 에밀 크라프트, 윌 오슐라, 안토니 엘랑가, 티노 리브라멘토, 조 윌록, 알렉스 머피, 루이스 마일리가 선발 출전한다. 박승수는 벤치에서 시작한다.
뉴캐슬이 초반 흐름을 주도했다. 팀 K리그는 이동경을 활용해 공격을 이어갔다. 전반 13분 전진우가 좌측에서 끌고 가 슈팅을 시도했는데 골문 옆으로 나갔다. 전반 15분 이창민 중거리 슈팅은 포프가 잡아냈다. 팀 K리그는 주도권을 쥐며 공격을 이어갔다.
선제골을 넣기 위한 팀 K리그 공격은 이어졌다. 전반 21분 이동경이 모따와 원투 패스 속에서 슈팅을 날렸는데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전반 32분 이동경 코너킥이 뒤로 흘렀고 이창민이 슈팅으로 보냈는데 골문위로 날아갔다. 전반 34분 전진우의 좋은 슈팅은 포프 선방에 막혔다.
김진규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35분 팀 K리그 역습 상황에서 김진규가 침착하게 수비를 제치고 득점에 성공했다. 김진규는 득점 후 동료들과 '월척 세리머니'를 해 눈길을 끌었다. 전반 막판 뉴캐슬은 반격을 했지만 의미 있는 슈팅에는 실패했다. 전반 추가시간은 3분이었다. 전반은 팀 K리그 1-0 리드 속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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