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지구에서 30일 새벽까지 24시간 동안 7명이 또 굶주려 죽었다고 하마스 통제의 가자 보건부가 발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로써 22개월 전 가자 전쟁이 시작된 후 굶주림과 극심한 영양실조로 목숨을 잃은 가자 팔레스타인 사람은 모두 154명에 이르렀다.
이 중 89명은 어린이들이다.
보건부 발표에 의거하면 가자에서 아사는 거의 대부분 최근 한 달 기간에 발생했다.
한편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이틀 전에도 '가자에서 단 한 사람도 굶어죽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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