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칸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거예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제작진은 본격 촬영에 앞서 “너무 예뻐졌다는 얘기가 있다”며 촬영장 벽면을 장식한 박나래의 새 프로필을 언급했다.
박나래는 “부끄럽게 이런 거(프로필) 안 찍으려고 했는데. 5년 만에 프로필을 찍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원래 얘기된 건 4벌이었는데 7벌을 입었다. 거의 웨딩 촬영이었다. 신랑만 없었지, 여기 사진 작가님이 거의 예술 필름을 찍었다 싶을 정도로 예술 혼을 태웠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아련한 분위기의 컷을 자신의 원픽으로 꼽으며 쑥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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