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NEW 프리킥 키커는 바로 이 선수? ‘벽 그 자체’ DF, 프리킥 훈련 장면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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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NEW 프리킥 키커는 바로 이 선수? ‘벽 그 자체’ DF, 프리킥 훈련 장면 포착

인터풋볼 2025-07-30 19:1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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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 바이블 SNS
사진=스포츠 바이블 SNS

[인터풋볼] 이주엽 기자 =버질 반 다이크가 프리킥 훈련을 진행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29일(한국시간) “반 다이크가 리버풀의 프리시즌 친선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훈련 세션에서 프리킥 연습을 했다”라고 보도했다.

1991년생, 네덜란드 국적의 반 다이크는 세계 최고의 수비수로 평가 받는선수다. 2010-11시즌 FC흐로닝언에서 프로에 데뷔해 셀틱에서 괄목할 만한 활약을 펼쳤고, 이에 힘입어 2015-16시즌 사우샘프턴으로 이적하며 프리미어리그(PL) 무대에 진출했다.

활약은 이어졌다. PL 데뷔 시즌에 38경기에 출전했고, 이어진 2016-17시즌에도 30경기에 나서며 안정적인 수비를 펼쳤다. 연이은 활약에 ‘명문’ 리버풀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결국 2017-18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리버풀에 합류했다.

이 선택은 적중했다. 대활약을 이어간 그는 2018-19시즌 팀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정상으로 올려놓는 등의 활약으로 2018-19시즌 UEFA 올해의 선수, UEFA 올해의 수비수, PL 올해의 선수, 2019년 발롱도르 2위 등을 석권했다. 이후에도 계속해 대단한 수비력을 과시하며 PL 우승 2회, FA컵 우승 1회 등을 들어 올렸다.

철벽과 같은 수비 능력을 보유한 그가 공격에서도 영향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됐다. 지난 시즌까지 리버풀의 전담 키커는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였는데 2025-26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이에 따라 전담 키커 자리는 공석이 됐다.

반 다이크는 프리 시즌 경기를 앞두고 프리킥 훈련을 진행했는데 매체는 공석이 된 전담 키커 자리와 엮어 집중 조명했다. ‘스포츠 바이블’은 이어 “그는 셀틱 시절에 프리킥을 차곤 했다. 혹시 그가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를 대체할 세트피스 키커가 될 가능성이 있을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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