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운용, 달러단기자금펀드(USD) 수탁고 85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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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달러단기자금펀드(USD) 수탁고 8500억 돌파

투데이신문 2025-07-30 18:09: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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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자산운용]
[사진=신한자산운용]

【투데이신문 김이슬 기자】 신한자산운용은 ‘신한달러단기자금펀드(USD)’ 수탁고가 8500억원을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안정적인 수익률과 유연한 환매 구조가 강점으로, 달러 자산 대표 단기운용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로인에 따르면 이 펀드는 최근 1년 수익률 5.66%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외화 MMF(4.53%)나 달러 RP(3.99%)보다 높은 성과다.

법인뿐만 아니라 개인도 가입할 수 있으며, 환매 수수료 없이 언제든 자금 회수가 가능하다. 외화 MMF와 달리 개인 투자자 접근성이 높아 올해에만 2300억원 이상이 유입됐다.

운용 전략은 미국 국채(T-Bill), 달러 표시 채권(KP물), 일부 국내 우량 원화채권에 분산 투자해 환 프리미엄과 금리 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방식이다. 듀레이션은 6개월 미만으로 짧게 관리돼 변동성은 낮추고, 외화MMF 이상의 수익률을 목표로 한다.

신한자산운용 강판석 해외채권운용팀장은 “최근 미국의 관세 이슈로 단기물의 금리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며 “유동성 확보와 금리 메리트를 노린 수요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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