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 오인 신고로 불법 체류자들 무더기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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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 오인 신고로 불법 체류자들 무더기 덜미

경기일보 2025-07-30 17:54: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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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이천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납치·감금 오인신고로 국내에서 불법으로 체류하던 외국인들이 덜미를 잡혔다.

 

30일 이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26일 오전 6시30분께 이천시 마장면 한 노상에서 “납치·감금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은 용의자들로 추정되는 외국인들이 차량을 이용해 달아나자 추적에 나섰다.

 

이들은 이천 지역을 벗어나 도주를 이어갔다. 경찰은 인근 지역 경찰서와의 공조를 통해 화성과 여주, 이천에서 순차적으로 관련자 7명을 모두 붙잡았다.

 

경찰 조사 결과, 도주한 외국인들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다툼이 발생해 몸싸움을 벌였고, 이를 목격한 신고자가 납치 사건으로 오인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신원조회를 통해 우즈베키스탄 국적 A씨 등 5명이 불법체류자임을 확인했고, 이들의 신병을 출입국관리사무소로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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