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진 수협중앙회장과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 등 유관기관 단체장들은 30일 서울 강남구 수서역에서 열린 ‘여름휴가 어촌에서 보내기’ 캠페인에 참여해 책자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며 어촌 방문을 권유했다.
이번에 발간한 책자에는 전국 각 지역에서 생산되는 대표 수산물을 표기한 지도를 시작으로 어촌마을에서 누릴 수 있는 주요 관광지와 맛집이 수록됐다.
또한 내년 전남 여수에서 개최될 ‘섬’을 주제로 한 국제박람회를 앞두고 꼭 가봐야 할 22곳의 섬 이야기도 담겼다.
특히 캠페인에는 수산물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개그맨 남희석도 참여해 역사를 오가는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어촌이 주는 유익함과 방문의 필요성을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동진 회장은 “책자를 따라가며 어촌 골목 구석구석의 숨겨진 이야기와 정보, 미각을 자극하는 수산물 맛집, 지역의 정취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축제의 현장을 직접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Copyright ⓒ 투데이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