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어려운 협상이나 국민 5200만 대표한 만큼 당당히 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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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어려운 협상이나 국민 5200만 대표한 만큼 당당히 임하라"

아주경제 2025-07-30 17:37: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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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한·미 통상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우리 협상단으로부터 협상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미국에 체류 중인 구 부총리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등 협상단으로부터 통상 협의 현황을 외교망을 통해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자리는 긴박하게 진행 중인 대미 통상 협의와 관련해 실시간 소통 및 효율적 의사 결정을 위해 마련됐다”고 부연했다. 

회의에는 대통령실에서 강훈식 비서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등 핵심 참모들이 참석했으며, 일본에 체류 중인 조현 외교부 장관도 외교망을 통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구 부총리를 비롯한 협상단을 격려하면서 “어려운 협의인 것은 알지만, 우리 국민 5200만 명의 대표로 그 자리에 가 있는 만큼 당당한 자세로 임해 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 대변인은 “우리 정부는 국익 최우선 원칙하에 우리가 감내 가능한 범위 내에서 한·미 간 상호 호혜적 성과를 낼 수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패키지를 마련해 미국과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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