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호 사단이 띄우면 뭐해…신현빈, 연이은 부진 [엑's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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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호 사단이 띄우면 뭐해…신현빈, 연이은 부진 [엑's 초점]

엑스포츠뉴스 2025-07-30 17:30: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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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신현빈의 행보가 아쉬움을 안긴다. 

신현빈은 2010년 영화 '방가?방가!'로 데뷔,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다 2020년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통해 대중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당시 장겨울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줬고, 이듬해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로 그 활약을 이어갔다. 

신원호 사단의 선택을 받아 스타덤에 올랐지만, 이후의 작품 행보는 아쉬움이 짙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 이후 신현빈은 JTBC '너를 닮은 사람', '재벌집 막내아들', 티빙 '괴이', ENA '사랑한다고 말해줘', 채널A·쿠팡플레이 '새벽 2시의 신데렐라', 넷플릭스 '계시록' 등 4년간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왔다. 

그러나 성적이 좋지 않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이후 차기작이었던 '너를 닮은 사람'은 2~3%대 시청률에 머물렀고, 고현정의 존재감이 두드러졌을 뿐 신현빈의 활약은 매섭지 못했다. '재벌집 막내아들'의 경우 최고 시청률이 26.9%였으나 다른 주연배우 송중기, 이성민만 두드러졌다. 캐릭터면에서 힘이 약했다. 

가장 최근 출연작인 '새벽 2시의 신데렐라'와 '계시록'도 큰 반응을 얻지는 못한 작품이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이후 주연 배우로 도약했으나, 그 이후는 줄곧 하락세다. 올초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 특별출연한 것이 가장 화제성이 높았다 봐도 무방하다. 

현재 신현빈은 영화 '얼굴'과 '군체'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그간 아쉬운 활약을 보여줬던 신현빈이, 차기작에선 흐름을 뒤집을 수 있을지 그 발걸음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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