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정표가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 종영과 함께 깊은 여운을 남기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극 중 박정표는 화목고등학교 양궁부의 ‘양코치’ 역을 맡아, 특유의 섬세한 연기로 ‘좋은 어른’의 표본을 제시했다. 그는 양궁 유망주 배견우(추영우 분)가 슬럼프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묵묵히 지지하며 따뜻한 사제 케미를 선보였다. 퉁명스러운 말투 속 숨겨진 진심은 현실적인 공감과 잔잔한 웃음을 이끌어냈다.
특히 마지막 회에서 배견우의 성공을 진심으로 기뻐하며 그의 고민을 다정하게 위로하는 장면은 든든한 조력자의 진가를 보여줬다. 시청자들은 “현실에 꼭 있었으면 하는 선생님”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공감을 전했다.
드라마 종영에 대해 박정표는 “시청자 여러분 덕분에 굉장히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동안 아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또 다른 작품으로 찾아뵙겠다”는 애틋한 소감을 남겼다.
한편 박정표는 ‘견우와 선녀’ 외에도 ‘눈물의 여왕’,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커넥션’, ‘조명가게’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믿고 보는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 그가 보여줄 새로운 연기 변신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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