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나는 솔로’ 27기 영철이 '포항녀' 정숙을 향한 '불도저 직진남' 본능을 폭발시킨다. 포항이라는 '지연'을 넘어 거침없는 플러팅과 공개 고백, 그리고 정숙의 깜짝 스킨십까지 이어지며 '솔로나라'의 핑크빛 기류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7월 30일 방송되는 SBS 플러스, 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27기 영철의 거침없는 '직진'이 공개된다. 앞서 자신의 고향이 포항이라며 정숙에게 '지연'으로 어필해왔던 영철은 이날 다른 남성들의 견제가 이어지자, 더욱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며 '굳히기'에 들어간다.
특히 영철은 정숙을 찾아가 “(정숙의 호감남) 바운더리 안에 제가 있냐?”고 정확히 물으며 자신의 위치를 확인한다. 또한, 정숙의 “차 타고 (‘솔로나라’에) 왔냐?”는 질문에 “그렇다. (‘나는 솔로’ 촬영 마친 후) 포항에 들렀다가 갈까?”라고 답하며 최종 선택 후 포항 집까지 데려다 주겠다는 강력한 플러팅을 시도한다. 이에 정숙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정숙이 상철에게 계속 관심을 보이자, 영철은 서운한 기색을 내비치며 미묘한 질투심을 드러낸다. 늦은 밤 정숙이 공용 거실에 놓인 상철의 휴대폰을 보고 그를 찾자 “상철의 휴대폰이 뭔지도 아네?”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하며 견제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 정숙이 대화 중 잠자리에 들 기미를 보이자, 영철은 “난 피곤해도 이렇게 오래 얘기하는 게 좋은 시간인 것 같다”며 그윽한 눈빛을 보낸다. 그러더니 정숙의 입술에 뭐가 살짝 묻자, 티슈로 정성스레 닦아주는 과감한 스킨십까지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를 지켜보던 영호는 **“스킨십 들어가 버리네, 이제~”라고 영철의 직진에 혀를 내두른다.
분위기가 한껏 무르익은 가운데, 영철은 “어제부터 얘기했는데 나 너한테 호감이 있어”라고 모두 앞에서 정숙에게 공개 고백을 던진다. 그런데 이때, 정숙에게 관심이 있는 영수가 나타나자 영철은 불타는 '이글 아이'로 영수를 바라보며 경계심을 드러낸다.
영철의 경계와 달리, 정숙은 영철 옆에서 귀여운 애교를 부리고, 급기야 영철의 어깨에 살짝 기대기까지 하는 예상치 못한 스킨십을 선보여 3MC를 '깜놀'하게 만든다. 데프콘은 “악!”이라며 비명을 지르더니 “잠깐만!”이라고 외치며 “저렇게 하면 남자(영철)는 완전 그 여자(정숙)한테 미친다”며 찐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한다.
과연 '불꽃남' 영철이 '불도저'급 직진으로 정숙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수 있을지는 30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나는 솔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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