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외식업주 대표 모임 ‘배민프렌즈’ 10기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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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외식업주 대표 모임 ‘배민프렌즈’ 10기 활동 시작

데일리 포스트 2025-07-30 16:00: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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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우아한형제들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우아한형제들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배민프렌즈’ 10기 발대식을 열었다.

지난 29일 서울 송파구 소재 배민아카데미 서울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은 ‘배민프렌즈’ 10기 파트너 업주 20명과 권용규 파트너성장센터장 등 우아한형제들 구성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배민프렌즈’는 외식업주들이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도록 배민이 운영을 지원하는 외식업 사장님 모임으로, 지난 2020년 10월 1기가 출범한 이후 9기까지 총 126명의 업주가 참여했다. 이번 10기로 선발된 20명의 업주들은 앞으로 6개월간 활동을 이어간다.

앞서 올해 상반기에 활동한 9기 업주들은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함께·성장·나눔’을 키워드로 활동했다. ‘사장으로서의 가치를 찾아가는 여정’이라는 주제로 가게 경쟁력을 찾고, 가게 브랜드를 키울 방법을 함께 모여 논의했다. 또 배민에 외식업주에게 도움이 될 방안을 전달하고,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로서의 관계를 다졌다.

실제 ‘배민프렌즈’ 9기 김영규 ‘김시육면 업주는 ’배민프렌즈‘ 활동을 통해 경영 측면에서 큰 도움을 얻었다. 김씨는 ’배민프렌즈‘ 활동으로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기존에 혼자 운영하던 가게를 인원과 규모면에서 확장한 것. 또 메뉴를 최근 트렌드에 맞춰 다양화하고, 조리 및 서빙 속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가게 운영을 효율화하면서 매출이 이전보다 1.5~2배 성장했다.

이번 10기에는 다양한 지역의 외식업주가 지원했다. 서울, 경기권 업주 외에도 강원 강릉, 전남 광양, 제주, 부산 등 다양한 지역의 식당 사장님이 모였다. 10기 업주들은 앞으로 6개월 동안 매월 2회 정기 모임을 갖고, 서로에게 자신만의 장사 노하우를 소개하는 시간, 우아한형제들 구성원 라이더와 함께하는 봉사활동, 선배 배민프렌즈 업주와 교류하는 배민프렌즈 멘토&멘티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게 된다.

우아한형제들 권용규 파트너성장센터장은 "참여 외식업주들이 ’배민프렌즈‘ 활동을 통해 지역과 업종을 넘어 교류하며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배달의민족은 외식업주의 실질적인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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