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가 최근 늘봄학교 강사를 대상으로 기초·심화과정 연수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인하대 인하 위드아이 청소년 진로지원센터가 운영하는 I-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인천 늘봄학교 대학 연계 활성화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했다.
연수에 참여한 인천 지역 늘봄강사 113명은 기초 과정에서 ‘RISE 늘봄학교 정책과 교실의 이해’, ‘늘봄교육 프로그램 실제 적용 사례’를 배웠다. 심화과정에서는 총 10개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 교육을 참여했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전문성 있는 늘봄학교 강사 양성은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면서 학생 성장과 발달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I-RISE를 바탕으로 늘봄학교 활성화 뿐만 아니라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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