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LIVE] 양현준-김지수-양민혁-윤도영 뒤 이을까...황도윤 "유럽 진출? 드림 클럽은 맨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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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LIVE] 양현준-김지수-양민혁-윤도영 뒤 이을까...황도윤 "유럽 진출? 드림 클럽은 맨시티"

인터풋볼 2025-07-30 15: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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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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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수원)] 황도윤은 수많은 영건 스타들을 이을 재목이다. 

팀 K리그와 뉴캐슬은 3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을 치른다. 팀 K리그는 경기 전인 오전 11시 취재진과 만나 사전 인터뷰를 진행했다. 

황도윤이 인터뷰에 나섰다. 황도윤은 2003년생 미드필더로 FC서울 성골 유스다. 오산중학교, 오산고등학교를 거쳐 고려대학교를 다니다 서울에 입단했다. 황도윤은 2023시즌 1경기를 뛰었고 2024시즌 9경기를 뛰었는데 2025시즌엔 21경기에 출전 중이다. 서울이 치른 24경기 중 21경기에 나섰다. 중원 한 자리를 차지하면서 놀라운 발전세를 보이고 있다.

팀 K리그에도 선발됐다. 김판곤 감독은 29일 사전 기자회견에서 "한현서, 황도윤은 어린 나이에도 팀 K리그에 포함됐다. 출전시간 제한을 받았는데 얼마가 될지 모르겠지만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길 바란다. 그 외에도 여러 좋은 선수들이 많은데 좋은 활약을 해 좋은 평가를 받고 좋은 기회를 받았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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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준, 김지수, 양민혁, 윤도영에 이어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빛낸 영건이 될 수 있을지 기대감이 크다. 황도윤은 인터뷰에서 "서울 대표까지는 아닌 거 같다. 서울에서 형들과 발을 잘 맞췄고 형들이 잘해주신 덕분에 나도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하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서울이 바르셀로나와도 친선전을 갖는 만큼 황도윤은 제한된 출전시간을 소화할 예정이다. 황도윤은 "다른 형들은 뉴캐슬 경기보다도 바르셀로나전에서 내가 뛰냐고 물어봤다. 나도 잘 모른다고 했다. 오늘 경기에서는 많은 시간을 받지는 않을 거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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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친선전에 대해선 "미드필더 브루노 기마랑이스 눈여겨봤다. 좋은 장점이 많은 거 같다. 유니폼을 교환할 수 있다면 기마랑이스와 해도 좋을 것 같다. 바르셀로나전도 너무 설렌다. 페드리, 프렌키 더 용을 직접 보고 싶다. 상대하게 되면 어떤 느낌을 받을지 궁금하다"고 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소화한 다른 유망주들과 같이 유럽 진출 동기부여도 있어 보였다. 황도윤은 "동기부여가 없다고 한다면 거짓말일 거다"고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또한 "드림 클럽은 맨체스터 시티다. 항상 롤모델로 삼는 선수들이 계속 나온다. 어렸을 때는 야야 투레였다. 케빈 더 브라위너, 일카이 귄도안, 로드리 같은 선수들도 좋아했다. 플레이도 참고한다"고 알렸다. 

서울을 두고는 "그동안 상위권으로 올라설 수 있는 기회가 많았다. 한 번씩 미끄러지면서 기회를 제대로 잡지 못했던 거 같다. 이제는 잡을 때가 됐다. 팀에 좋은 선수들도 많고 준비된 자세도 갖고 있다.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거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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