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 與 전대' 정청래·박찬대, 대야 강경노선 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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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 與 전대' 정청래·박찬대, 대야 강경노선 한 목소리

모두서치 2025-07-30 15:18: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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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인 정청래·박찬대(기호순) 의원이 전당대회 온라인 투표가 본격적으로 시작한 30일 각각 수도권과 제주를 찾아 표심잡기에 나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두 후보는 이재명 정부의 첫 여당 당대표로서 본인이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고, 국민의힘을 비판하며 '선명성 경쟁'을 이어갔다.

정청래 의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서 "오늘 온라인 투표에서 기호1번 정청래를 클릭해 주시는 손길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뜻을 깊이 새기겠다"며 "오직 민심, 오직 당심만 따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금까지 조사된 모든 여론조사에서 압도적 우위가 없었다면 걷기 어려운 길이었을지도 모른다"며 "처음부터 오늘까지 당심이 의심을 압도했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내란과의 전쟁, 이재명 정부의 성공의 깃발 높이 들고 오늘까지 달려왔다"며 "오직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내란세력 척결의 굳은 의지를 갖고 여기까지 왔다"고 했다.

이어 "내란당의 뿌리를 통째로 뽑아내겠다. 필요할 때 내란당에 대한 위헌정당 해산심판도 할 수 있도록 총력전을 하겠다"며 "이재명 대통령도 기호1번, 정청래 당대표도 기호1번, 승리를 부르는 민주당의 기호1번 정청래"라고 했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인천 현대제철을 방문한 뒤 민주당 인천시당을 찾아 당원 간담회를 열었다. 오후에는 부평 지하상가와 계양산 전통시장을 차례로 찾아 현장 표심을 공략한다.

박찬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역전의 마지막 장면, 승리의 첫 장면, 여러분의 손으로 완성해 달라"며 "(수해 복구 현장에서) 당원 한 분 한 분, 시민 한 분 한 분과 손을 맞잡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손에 담긴 응원과 그 눈에 비친 간절함은 여론조사에 잡히지 않는 진심이었다"며 "숫자에 잡히지 않는 결심, 조용히 번져가던 마음이 지금, 골든 크로스(지지율 역전)를 만들고 있다"고 했다.

박 의원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할 첫 번째 여당 대표를 선택해야 할 시간이다. 여러분 손에 달렸다"며 "협상 테이블에선 단 한 번도 물러선 적 없고, 장외투쟁에선 가장 먼저 마이크를 들었다"고 말했다.

또 "화살은 제가 맞겠다는 각오로 당을, 개혁을, 이재명 대표를 지켰다. 법안 발의, 통과, 협상, 장외투쟁 등 모든 현장엔 박찬대가 있었다"며 "검찰이 들이치고, 사법이 흔들리고, 내란세력이 국정을 방해하는 지금, 이기는 설계를 해낼 리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후 제주에서 일정을 소화한다. 제주 4·3 평화공원을 참배하고 민주당 제주도당을 찾아 당원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후 동문시장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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