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고교생 대상 '꿈담기' 진로체험 프로그램 실시

사진=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 지역사회 미래 인재양성 및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꿈담기'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BNK부산은행은 부산은행 본점에서 '꿈담기(꿈을 담아내는 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꿈담기' 진로체험은 2019년 부산은행과 부산시교육청의 업무협약으로 시작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여대상은 부산시교육청에서 선발한 금융권 진로희망 고등학생 36명이다.

참여학생들에게는 금융기관 가상 체험, 모의투자 대회, 금융 골든벨 등 최신 금융권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금융업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문정원 부산은행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청소년들이 '꿈담기' 진로체험을 통해 꿈을 발견하고, 자신만의 길을 힘차게 펼쳐 나가길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