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임직원·협력사 2만여명 "인가 전 M&A 반드시 성사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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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임직원·협력사 2만여명 "인가 전 M&A 반드시 성사돼야"

아주경제 2025-07-30 14:54: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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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한마음협의회 직원 대표단이 30일 용산 대통령실 인근 전쟁기념관 상징탑 앞에서 호소문을 낭독하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한마음협의회
홈플러스 한마음협의회 직원 대표단이 30일 용산 대통령실 인근 전쟁기념관 상징탑 앞에서 호소문을 낭독하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한마음협의회]

홈플러스 노사협의체이자 직원 대의기구인 홈플러스 한마음협의회는 홈플러스 회생절차의 조속한 종료와 인가 전 인수합병(M&A) 추진을 위한 호소문을 대통령에 전달한다고 30일 밝혔다.

한마음협의회에 따르면 홈플러스 전국 점포와 익스프레스 매장, 온라인 사업부 등에서 근무하는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 총 2만1888명이 호소문 서명에 참여했다.

한마음협의회는 "이번 서명은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생계와 일터를 지키려는 간절한 의지"라며 "회생절차가 장기화되면 기업 가치가 하락하고 회생 가능성도 낮아지기 때문에 인가 전 M&A가 반드시 성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루빨리 기업이 정상화돼 가족과 함께 소소한 일상을 보내던 과거의 행복했던 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마음협의회는 대형마트, 익스프레스, 물류센터, 베이커리 등 전국 각 사업장에서 선출된 근로자 대표들로 구성된 노사협의체다. 계층별 간담회와 정기 협의회를 통해 직원들의 목소리를 사측에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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