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파주시에서 열릴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5 파주’에 31개 시·군 2만1천417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경기도체육회는 오는 9월26일부터 3일간 파주시에서 열릴 경기도생활대축전 참가신청 마감 결과, 2만1천417명(임원 3천264명, 선수 1만8천153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시·군별로는 고양시가 867명으로 가장 많고, 이천시 866명, 수원시 854명, 평택시 852명 순이다.
이번 대축전에는 축구, 배드민턴 등 총 27개 종목에 걸쳐 도내 31개 시·군 대항전으로 치뤄져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며 우의를 다진다. 대회 개막에 앞서서는 배드민턴 등 7개 종목이 9월19일부터 21일까지 사전경기로 먼저 치러진다.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과 도전의 장인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일반부와 어르신부 경기가 함께 열리며,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와 경기도체육회는 대회 기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8월 중 스포츠안전재단과 함께 경기장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사전 준비로 원활한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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