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평론가협회, 신인평론상 공모…비평계 새얼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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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평론가협회, 신인평론상 공모…비평계 새얼굴 찾는다

경기일보 2025-07-30 14:37: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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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20일 오후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열린 제44회 영평상 시상식에 참석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영화평론가협회 제공
지난해 11월20일 오후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열린 제44회 영평상 시상식에 참석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영화평론가협회 제공

 

㈔한국영화평론가협회(회장 박태식)는 영화비평의 활성화와 신인평론가 발굴을 위한 ‘2025 신인평론상’ 출품작을 공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기성의 공인된 신문, 영화잡지에 영화평론상 당선 사실이 없으며, 각종 매체에 영화평론 관련 글을 발표한 지 2년 이하인 신인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나이, 학력도 제한이 없다.

 

지원자는 원고지 70매 분량의 장평 1건과 15매 분량의 단평 1건, 총 2건을 오는 9월30일 자정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장평(200자 원고지 70매 내외)은 국내외 작품론이나 작가론 또는 장르론, 한국영화의 산업론 또는 정책론 중 한 건을 작성하면 된다.

 

단평(200자 원고지 15매 내외)은 한국영화(2024년~2025년 개봉작) 작품비평 한 건을 제출하면 된다. 과거 수상작은 ‘영화평론’지 과월호에서 참고할 수 있다.

 

평단의 권위 있는 평론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당선이 결정되며 결과발표는 오는 10월 내 개별 통보한다.

 

당선자에게는 오는 11월 열리는 제45회 영평상 시상식 때 상금 및 트로피가 수여되며, 한국영화평론가협회 정회원으로 등록된다.

 

수상작의 전문은 협회에서 발행하는 ‘영화평론’지에 게재되고 수상자는 등단과 함께 영화평론가로 육성된다. 자세한 사항은 협회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박태식 회장은 “한국영화평론가협회는 비평 문화의 확산과 신인 육성 및 발굴을 위해 매년 신인평론상 공모를 진행해오고 있는 만큼, 관심 있는 이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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