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경제 8단체가 한국 경제의 복합 위기를 진단하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한국경제인협회·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영자총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한국상장회사협의회·한국무역협회·코스닥협회 등 경제 8단체는 오는 3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위기의 한국경제 진단과 과제'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강태수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가 '한국경제 상황에 대한 긴급 진단'을 주제로 발표한 뒤 조준모 성균관대 교수가 '노조법 개정과 한국경제 영향'을 다룬다.
이어지는 토론에선 송원근 현대경제연구원 원장이 좌장을 맡고 정석주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전무, 김주홍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전무, 강원 세종대 교수, 민세진 동국대 교수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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