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SNS 캡처
최근 군 복무를 시작한 차은우 측이 팬들의 위문편지와 선물 등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30일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차은우 군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아로하 여러분의 마음은 잘 알고 있으나, 군 부대는 많은 양의 편지나 우편물은 관리가 어렵고 분실의 위험이 있으므로 편지 및 우편물 전달은 삼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선물 전달로 인하여 군 생활에 방해되는 사례가 발생할 경우 불가피하게 당사 차원에서 패널티가 부여될 수 있는 점 참고 부탁드리며, 군부대 및 군 관련 장소에서 전달되는 선물 등은 모두 폐기처리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또 소속사 측은 차은우의 생일 및 데뷔 기념일에도 선물 수령 및 개봉이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서포트 수령을 하지 않기로 했다.
한편 차은우는 28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훈련을 마친 차은우는 육군 군악대에서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