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 블리츠웨이와 재계약…9월 안방 복귀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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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블리츠웨이와 재계약…9월 안방 복귀 [공식]

스포츠동아 2025-07-30 14: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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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

사진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


배우 천우희가 현 소속사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와 동행을 이어간다.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 홍민기 대표는 29일 “천우희 배우는 회사를 대표하는 아티스트이자 블리츠웨이의 방향성을 함께 만들어온 파트너다. 앞으로도 그 스펙트럼이 더 넓게 펼쳐질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천우희는 2021년 당시 신생 기획사였던 H&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한 이후, 회사가 현재의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로 사세를 확장하는 과정에 크게 기여했다.

최근 영화 ‘앵커’,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tvN ‘이로운 사기’ 등 견고하게 필모그래피를 구축해 온 천우희는, 지난해 넷플릭스 시리즈 ‘더 에이트 쇼’와 JTBC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으로 글로벌 시청자를 사로잡으며 흥행 쌍끌이에 성공했다. 금융, 주류, 패스트푸드, 뷰티,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며 ‘광고 퀸’으로서의 입지도 공고히 했고, 대중문화예술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훈하는 등 대중성과 영향력을 동시에 입증했다.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에는 주지훈, 천우희, 정려원, 문채원, 인교진, 소이현, 손담비, 박하선, 우도환, 정인선, 윤박, 곽동연, 김예림, 채서안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 중인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다.

한편 천우희는 송중기 복귀작이기도 한 JTBC 새 드라마 ‘마이 유스’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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