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김태식 기자]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은옥)은 오는 31일 오후 7시부터, 상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아빠, 왜 이제야 말해요’라는 주제로 행복한 아버지 학교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상북도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가 주관하며, 아버지의 역할을 재정립해 건강한 가족 문화를 조성하고 자녀와의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주 관내 초·중·고 학생의 아버지 중 희망자 50명이 참가하며, 학부모지원센터의 주요 사업 안내와 함께 작가 이영미의 강연이 진행된다.
이영미 작가는 「치즈케이크 육아」, 「말랑말랑 학교 인생 수업」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교육 전문가로, 이번 강의에서는 가족 간 소통의 중요성과 ‘알콩살벌 가족 한 끗 차이 대화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실질적인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은옥 교육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공부하는 힘을 기르려면 아버지의 리더십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가 긍정적인 피드백과 소통을 통해 자녀와 대화하는 방법을 배우고 부모로서 한층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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