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신여긴 대가' 치른 집안…"뱀신에게 받은 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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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신여긴 대가' 치른 집안…"뱀신에게 받은 저주"

모두서치 2025-07-30 12:23: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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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뱀 혼령을 무시한 집안이 끔찍한 대가를 치르게 된 일화가 공개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한 SBS TV 예능 프로그램 '신빨토크쇼 귀묘한 이야기'에서는 '뱀신에게 받은 저주'라는 주제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1980년대 한 중년 여자가 법당을 찾아와서 몸을 벌벌 떨고 횡설수설 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무당은 여성 뒤에서 새카맣고 커다란 몸집을 한 뱀 혼령이 무섭게 노려보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또 그는 여자 양 옆에 할아버지와 중년 남자가 서있는 것을 봤는데, 두 사람은 뱀 혀를 하고 뱃속에 뱀이 가득 차 있는 등 이상한 모습이었다.

여성은 "시아버지가 잡은 뱀 때문에 가족이 죽어나가고 안 좋은 일이 생긴다"고 말했다.

앞서 중년 여자는 점집에 방문해 '업신'(집안의 재물과 부를 지키는 여신)을 잘 섬기라는 말을 들었고, 이에 시어머니가 돌아가실 때까지 신을 모셨다고 얘기했다.

그러나 이후 여성 집안 사람들은 업신을 홀대하기 시작했다. 이후 시아버지는 뱀을 잡아 보약으로 먹고 결국 사망했다.

이에 무당은 여자 집을 찾아가 굿을 했고, 중년 여자는 다시 평화를 찾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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