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공업정보화부장, 美 재계 대표단과 회담…지원 강화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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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공업정보화부장, 美 재계 대표단과 회담…지원 강화 약속

모두서치 2025-07-30 11:32: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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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리러청 중국 공업정보화부 부장이 29일 베이징에서 자국을 방문한 미국 재계 대표단과 회담을 갖고 외국 기업에 대한 서비스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중국 공업정보화부에 따르면 리 부장은 이날 라지 수브라마니암 페덱스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미·중 무역전국위원회(USCBC) 대표단을 접견했다.

양측은 장비 기계, 스마트 제조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오티스 월드와이드, 애플 등 미국 기업 대표들도 참석해 중국 내 사업 현황과 관련 부처와 의견을 나눴다.

리 부장은 “공업정보화부는 외국 기업에 대한 서비스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며 공정하고 투명한 시장 경쟁 질서를 유지하고 모든 시장 주체의 합법적 권익을 보호할 것”이라며, “더 많은 미국 기업이 중국의 신형 산업화 발전에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USCBC가 양국 간 산업 협력과 무역 교류에 긍정적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수브라마니암 CEO는 “중국 정부의 실질적 조치에 감사하며, 미중 무역 관계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USCBC도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대표단 방문은 미중 간 3차 고위급 무역협상이 진행되는 시점에서 이뤄져 주목받고 있다. 방문단 전체 명단과 구체적인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대표단에 포함된 브렌던 넬슨 보잉 글로벌 부사장은 28일 쑹즈융 중국 민용항공국 국장과 별도 회담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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