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차은우 소속사, 경고했다 "편지·우편물 NO…페널티 줄 수도"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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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차은우 소속사, 경고했다 "편지·우편물 NO…페널티 줄 수도" [공식]

엑스포츠뉴스 2025-07-30 10:55: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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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겸 가수 차은우가 입대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당부의 말을 전했다.

29일 차은우 소속사 판타지오는 아스트로 공식 팬카페를 통해 "차은우는 지난 28일 아로하 여러분의 많은 응원 덕분에 무사히 훈련소에 입소했다"며 "이와 관련해 한 가지 당부의 말씀을 전하고자 한다"고 운을 뗐다.

소속사는 "차은우 군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아로하 여러분의 마음은 잘 알고 있으나, 군 부대는 많은 양의 편지나 우편물은 관리가 어렵다"며 "편지 및 우편물 전달은 삼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선물 전달로 인하여 군 생활에 방해되는 사례가 발생할 경우 불가피하게 당사 차원에서 페널티가 부여될 수 있는 점 참고 부탁드린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차은우 군에게 전하고 싶은 편지 및 우편물은 가급적 회사로 보내주시길 요청드린다"며 협조를 요청한 뒤 "당사는 앞으로도 차은우 군의 원활한 군 복무를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알렸다.

한편 차은우는 지난 28일 오후 충남 논산시에 위치한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차은우는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군악대에서 복무를 이어간다. 전역은 2027년 1월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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