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오후 5시41분께 경남 김해시 한림면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인근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3시간40분 만인 오후 9시20분께 진화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불로 돈사 1동 1609㎡가 소실되고, 사육중인 돼지 350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1억69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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