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와 함께 지난 29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권역별 집합 컨설팅 3차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개인정보 보호 수준 제고가 필요한 129개 공공기관과 신규 평가 대상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앞서 대전과 인천에서 1·2차 컨설팅이 열렸고, 오는 31일에는 강원 원주에서 4차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컨설팅은 개인정보 보호 정책 업무 수행에 대한 평가를 받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광주에서는 약 70명의 기관 담당자가 참석해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의 주요 지표와 가점 지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황보성 KISA 개인정보안전활용본부장은 “이번 컨설팅은 기관 담당자들에게 실무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여 개인정보 보호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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