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강선영 기자] 러시아 캄차카에서 발생한 규모 8.7 강진에 대해 기상청은 한반도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기상청은 30일 오전 8시 24분 러시아 캄차카반도 남동쪽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8.7 지진에 따라 발생한 지진해일을 분석한 결과, 국내에는 해수면 변동이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다만, 지진 규모가 재분석 결과 상향 조정될 경우, 지진해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지속적으로 감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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