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태하 기자]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는 지난 29일 인천항만공사 임직원들과 함께 인천 동구 내 결식우려아동을 대상으로 '행복두끼 도시락 배송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행복얼라이언스의 ‘행복두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결식위기 아동들에게 지속 가능한 사회안전망을 제공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항만공사 임직원 18명이 참여해 총 40가구에 도시락을 배달하고, 무더위에 대비한 폭염예방키트도 함께 전달했다. 해당 키트는 냉각수건, 수분보충제, 우양산 등으로 구성됐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020년부터 행복얼라이언스에 참여해 5년간 협력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본부장은 “더운 날씨에도 아동들의 일상에 희망을 전하고자 적극 참여해 주신 인천항만공사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해 사회문제 해결에 실질적으로 도움될 수 있는 뜻깊은 활동들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Copyright ⓒ 이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