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다단계업체 117개사…파나티스 등 4곳 폐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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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다단계업체 117개사…파나티스 등 4곳 폐업

이데일리 2025-07-30 10: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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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올 2분기(4~6월) 다단계판매 업계에서 4개 업체가 폐업하고 3개 업체가 신규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공정거래위원회 현판.(사진=이데일리DB)




공정거래위원회가 30일 공개한 ‘2025년 2분기 다단계판매 주요 정보 변경사항’에 따르면 지난 6월말 기준 다단계판매업 등록업체는 총 117개사로 전분기보다 1곳 줄었다.

구체적으로 신규등록 3건, 폐업 4건, 상호·주소변경 14건 등 21건의 변경사항이 발생했다.

신규등록 업체인 엘바이오랩스, 유넥사코리아, 클로버유 3개 업체는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과 공제계약을 체결하고 관할 시·도에 신고했다.

다단계판매업자는 소비자피해보상을 위해 공제조합과 공제계약을 체결하거나 은행·보험사 등과 채무지급보증계약 등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폐업 업체는 휴먼네이처코리아, 에이피, 파나티스, 에이스제이엠 4곳이다.

또한 최근 3년간 한 업체가 5회 이상 상호·주소를 변경한 경우는 테라스타 1개사가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다단계판매업자와 거래하거나 다단계판매원으로 활동하고자 한다면 거래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피해예방을 위해 해당 사업자의 다단계판매업 등록, 휴·폐업 여부와 같은 주요정보를 꼭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상호나 주된 사업장 주소 등이 자주 바뀌는 사업자의 경우 환불이 어려워지는 등 예상치 못한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소비자피해보상보험이 해지된 다단계 판매업자는 정상적인 영업을 할 수 없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자료=공정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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