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휴가는 정원과 문화·예술이 숨쉬는 숲캉스로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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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휴가는 정원과 문화·예술이 숨쉬는 숲캉스로 떠나요”

이데일리 2025-07-30 09:55: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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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30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립수목원과 국립정원문화원 등의 숲캉스를 추천지를 소개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가 운영 중인 ‘달려라 어흥카트’. (사진=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우선 경북도 봉화군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무더위를 날려버릴 체류형 교육 프로그램 가든스테이를 운영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숙박하며, 내달 16일과 22일, 23일 쏟아지는 별과 함께 고산식물이 전시되어 있는 알파인하우스를 프라이빗하게 관람할 수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내달 24일까지 여름을 대표하는 제비고깔속 20종 5만여본과 여름꽃 10종 4만여본이 만들어낸 화사한 경관과 우리나라 수련인 꼬마수련을 수련정원에서 오는 9월 7일까지 감상할 수 있다.

특별한 해설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아시아 최대규모 수목원을 카트를 타고 시원하게 둘러볼 수 있는 해설 투어인 ‘달려라 어흥카트’를 10월까지 운영해 4인 혹은 7인이 프라이빗하게 전시원 곳곳을 편하게 관람할 수 있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국립한국자생식물원은 국내 최초 자생식물원으로 1357여종 자생식물과 252여종의 희귀식물을 볼 수 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시원한 여름밤 화려한 불빛 아래 아름다운 국립세종수목원을 관람할 수 있다.

매주 토요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오케스트라, 시네마가든 등 야간개장 특화 문화행사를 관람할 수 있으며, 그 외에도 플리마켓 운영, 감성등 대여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국립세종수목원 분재문화관에서는 오는 9월 7일까지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함께 기획한 전시 ‘별서’를 개최한다. 소쇄원의 과거와 현재를 볼 수 있으며 퍼즐 놀이와 스탬프 체험을 할 수 있다.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 내 지중해온실에서는 오는 11월 2일까지 ‘한 여름밤의 고흐’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전남도 담양군에 위치한 국립정원문화원에서는 정원분야 다양한 체험교육을 경험할 수 있다.

로즈마리, 라벤더, 애플민트 등 허브식물을 말려 향초처럼 태우며, 마음의 안정과 힐링을 체험할 수 있는 ‘나만의 향’ 프로그램을 내달 2~3일 양일간 운영한다.

국립정원문화원의 갤러리 온실 속 특별전시 ‘향기의 서사’를 관람하며, 더 많은 허브 식물을 경험할 수 있다.

심상택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은 “이번 여름철 행사를 계기로 국민들이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면서 “특히 낮부터 밤까지 다채로운 체험도 즐기고 싶다면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의 교육·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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