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치매 치료관리 지원 대상 확대 효과…215명 추가 혜택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울주군, 치매 치료관리 지원 대상 확대 효과…215명 추가 혜택

연합뉴스 2025-07-30 09:52:26 신고

3줄요약
울산 첫 공공형 치매 전문요양기관 '북구실버케어센터' 개원 울산 첫 공공형 치매 전문요양기관 '북구실버케어센터' 개원

(울산=연합뉴스) 21일 오전 울산시 북구 중산동에서 울산 첫 공공형 치매 전문요양기관인 '북구실버케어센터' 개원식이 열리고 있다. 2023.2.21 [울산시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ongtae@yna.co.kr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은 올해 1월부터 치매 치료관리비와 조호물품 지원 대상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40% 이하로 확대해 효과를 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에 소득 기준 초과로 지원받지 못한 치매환자 215명이 검사비, 치료관리비, 각종 조호물품 등의 지원을 추가로 받게 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지원 기준 확대로 생활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소득 기준 때문에 지원에서 제외됐던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포용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대상자를 추가로 발굴해 실질적인 복지 체감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는데, 인지 강화 프로그램과 쉼터 운영, 상담·조기검진·가족 모임 등 치매와 관련된 다양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매년 찾아가는 검진·홍보관 운영 등 고령층 대상 집중 검진사업도 펼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치매안심센터(☎052-204-2878)로 문의하면 된다.

young@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