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기상청은 30일 오전 지진해일 경보를 발표했다.
7월 30일 8시 25분경에 캄차카 반도 부근에서 발생한 지진에 의해, 7월 30일(수) 8시 37분, 태평양 연안 등에 해일 주의보가 발표됐고, 바다 속이나 해안 부근은 위험하다고 전했다.
이로인해 일본 전역에 지진해일 주의보가 발효되며,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우리나라 기상청도 30일 08시 24분 50초 러시아 캄차카반도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 동남동쪽 133km 해역에서 규모 8.0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발생위치는 위도: 52.47 N, 경도: 160.40 E이며, 깊이는 19 km이다.
이번 자료는 미국지질조사소(USGS) 분석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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