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국제뉴스) 박원준 기자 = 일본 기상청은 30일(현지시간) 러시아 캄차카 반도에서 규모 8.0의 지진이 발생한 후 태평양 연안에 최대 높이 1미터의 쓰나미 주의보가 발령됐다.
일본 기상청은 소셜미디어 엑스(X)에 "7월 30일 오전 8시 37분 기준 쓰나미 주의보가 발령됐다"라며 "쓰나미가 반복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 주의보가 해제될 때까지 바다에 들어가거나 해안에 접근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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