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극동 사할린 세베로쿠릴스크에 규모 7.9 강진이 발생했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30일 긴급 속보로 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통신은 "세베로 쿠릴스크에서 규모 7.9 지진이 발생했다"며 "쓰나미 위협이 있어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직전에 "캄차카 해상에서 규모 7.5 지진이 발생했다"며 "아바친스키만 해안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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