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정철우 기자] 삼성전자 가전 3대장 트로이카 컨셉이 대성공을 거두고 있다. 최고의 기술력에 맞춤형 홍보 전략이 통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삼성전자의 강력한 에너지 효율과 AI 기능을 갖춘 'AI 가전 3대장' 에어컨∙냉장고∙세탁기가 본격적인 무더위 속에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에어컨 사용이 집중되는 여름철을 맞아, 삼성전자 가정용 스탠드와 벽걸이 에어컨의 7월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이상 증가했다.
'비스포크 4도어 냉장고'의 7월 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약 20% 늘었다. 여름철 식품을 안전하고 시원하게 보관할 수 있는 능력이 십분 발휘된 결과다. 특히 빌트인처럼 가구장에 꼭 맞게 설치 가능한 키친핏 냉장고의 판매량은 같은 기간 기준 무려 90% 이상 증가했다.
세탁기와 건조기를 하나로 합친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여름철을 맞아, 7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0% 늘었다. 아무래도 세탁량이 늘어날 수 밖에 없는 여름 시장을 장악한 것이다.
기본적인 성능도 빼어나지만 전기를 절약할 수 있는 AI 기능이 대성공의 밑바탕이 되고 있다.
불황 속에 허덕이는 가정에서 전기 요금을 아낄 수 있는 제품은 인기를 끌 수 밖에 없다.
삼성전자 'AI 가전 3대장'은 강력한 에너지 효율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AI 절약모드'를 통해 한번 더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사용자의 만족도가 높은 이유다.
2025년형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에어컨 신제품은 공간의 습도에 맞춰 섬세하게 냉매를 조절해 열교환기를 꼭 필요한 만큼만 냉각하는 '쾌적제습' 기능을 갖췄다.
'쾌적제습' 기능은 불필요한 냉기를 방출하지 않는다. 실내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에너지 사용량도 기존 제습 기능 대비 최대 30%까지 절감해준다.
스마트싱스 앱을 통해 'AI 절약모드'를 설정하면 최대 30%까지 에너지를 추가 절감할 수 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삼성전자만의 독보적인 무풍 기능 사용시에는 소비전력을 최대 90%까지 절약할 수 있다. 전기 요금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기술이다.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냉장고는 컴프레서와 펠티어 반도체 소자가 함께 구동한다. 식품을 신선하게 보관하는 것은 물론이고 최적의 냉각 효율을 제공하는 'AI 하이브리드 쿨링' 기능을 지원한다.
냉장고도 'AI 절약모드'를 설정하면 냉장고 사용 빈도를 파악해 에너지 사용량을 최적화한다. 에너지 소비량을 최대 25%까지 아낄 수 있다.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는 단 79분만에 세탁과 건조를 마칠 수 있다. 세탁물 1kg당 세탁 시 소비 전력량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최저기준보다 45%나 낮다. 탁월한 에너지 효율을 자랑한다.
세탁건조기 역시 'AI 절약모드'를 이용하면 세탁 시 최대 60%, 건조 시 최대 30% 에너지 절약이 가능하다.
10%의 환급을 받을 수 있는 가격 정책도 제대로 먹혔다.
삼성전자는 강력한 고효율가전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에너지소비효율 최고 등급 가전 구매 시 구매 금액의 10% 환급해주는 정부의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이하 으뜸가전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전기를 아껴 국익에 도움이 되고 소비자에겐 혜택이 늘어나는 구조다.
으뜸가전사업 시행에 발맞춰 ▲삼성 스토어나 삼성닷컴에서 구매시 최대 10% 추가 혜택 ▲'AI 패키지'로 대형 가전 구매시 최대 10만, 소형은 3만 삼성전자 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한가인 전지현 김연아를 앞세운 'AI 가전 트로이카' 캠페인 역시 돌풍의 큰 힘이 되고 있다.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은 방부제 미모와 만점 자기 관리, 청정 이미지가 제품에 더해지며 소비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또한 '지금 나는 10% 환급받고 비스포크 AI를 삽니다'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며 으뜸가전사업 인지도 제고에 힘쓰고 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김용훈 상무는 "강력한 성능과 효율을 갖춘 'AI 가전 3대장'이 무더위 속에서 더욱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며 "으뜸가전사업과 발맞춘 삼성전자만의 추가 혜택을 통해 'AI 가전 3대장'을 더욱 합리적으로 만나보고, 한층 쾌적하고 편리한 일상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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