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 낮 37도 등 전역 폭염경보…온열질환 주의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전북 전주 낮 37도 등 전역 폭염경보…온열질환 주의

모두서치 2025-07-30 06:45:58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무더위가 가장 심하다'는 중복날인 30일 수요일 전북지역 하늘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4개 시군 전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에는 불볕더위가, 밤에는 열대야 현상을 보이는 곳도 많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낮 최고기온은 34~37도로 전날과 비슷하겠고, 평년(29.7~32.7도)보다는 크게 높은 수치다.

지역별 한낮 기온은 무주·진안·장수·임실 34도, 군산·김제·부안·고창 35도, 완주·남원·순창·익산·정읍 36도, 전주 37도 등이다.

고온이 지속되면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무리한 야외 활동 자제와 충분한 수분 섭취, 식중독 예방을 위한 음식물 관리 등에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도 곳곳에 나타나 건강관리에도 유의해야 한다.

생활기상지수(전주기준)는 체감온도 '경고'(오후 1~4시), 자외선지수 '매우 높음'(오전 9시~오후 3시), 대기정체지수 '높음' 수준이다.

대기질은 미세먼지 '좋음', 초미세먼지 '보통'이고, 식중독지수는 발생가능성이 중간인 '주의' 단계다.

군산항(오식도동) 물때는 한꺽기로 만조는 오전 6시33분(663㎝), 간조는 오후 1시9분(140㎝)이다. 일출 오전 5시39분,일몰은 오후 7시41분이다.

밤부터 서해남부 북쪽 바깥 먼바다에는 차차 바람이 시속 30~55㎞(초속 9~15m)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내일(31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온은 아침 최저 22~25도, 낮 최고 34~37도가 예보됐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