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는 진영테크업 일반싼업단지를 개발해 미래 전략산업 중심지로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해시 진영읍 사산리 일원 70만2019㎡에 사업비 3145억원을 들여 2032년 완공한다.
올해는 사업시행자 선정을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추진하는 2025년 신규 산업단지 개발사업 공모에 참여해 후보지 투자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또 민간사업자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민간사업시행자 공모도 병행한다.
산업단지가 완공되면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미래모빌리티, 수소산업, 지능형로봇, 전력반도체의 4대 전략산업 중심 특화단지로 조성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6148억원, 고용유발효과 2629명, 연간 생산액 1조568억원이 예상되고 있다.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비수도권 개발제한구역 규제혁신 지역전략사업으로 개발제한구역 해제 총량 예외를 적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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