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러블리즈' 이미주(31)가 최근 야구선수 이진영(28·한화 이글스)과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이를 부인한 가운데, 야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미주는 29일 방송한 SBS TV 토크 예능물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한화의 너무 팬이다. 매일 빼놓지 않고 전부 다 본다. 야구를 너무 좋아한다"고 밝혔다.
그녀는 MC들이 야구 선수와 열애를 혹시 꿈꾸는 거 아니냐고 묻자 잠시 머뭇거리더니 "야구 선수 만나게 되면 야구를 편히 못 볼 것 같다"고 했다.
그래서 "이제 (야구 선수를) 안 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미주 측은 이진영과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다. 서로 일면식도 없다"고 답했다.
이미주는 2014년 러블리즈 멤버들과 데뷔했다. 2023년엔 솔로 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MBC TV '놀면 뭐하니?'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었다.
작년 4월 축구선수 송범근(전북 현대 모터스)와 연애 사실을 공개했으나 9개월 만에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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