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 조리원서 11㎏ 감량…"모유 수유도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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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제인, 조리원서 11㎏ 감량…"모유 수유도 도움"

모두서치 2025-07-30 00:06: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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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가수 레이디제인이 최근 엄마가 된 가운데 산후조리원에서 체중을 11㎏ 감량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레이디제인은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딸둥이 우주&별 공개합니다♥ 울고 웃은 3주간의 기록ㅣ11㎏ 감량 방법ㅣ출산 후 필수템'이라는 영상에서 이렇게 밝혔다.

조리원에서 단유하기 위해 4시간마다 유축했다는 레이디제인은 "모유 수유하면 장단점이 있다고 하는데, 확실히 부기는 금방 빠지는 거 같다. 쫙쫙 빠져나가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레이디제인은 무엇보다 빠른 회복을 위해 조리원에서 매일 가벼운 운동, 마사지, 건강한 식사를 챙겼다.

그 결과 매일 1㎏씩 부종이 빠졌다. 56㎏까지 체중을 감량했다면서 "만삭 몸무게에서 11㎏이 빠져나갔다"고 부연했다.

특히 조리원 생활 2주 차에 접어들자 회복이 어느 정도 되고 부기도 빠졌다면서 "이제 좀 살만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웃었다.

 

무엇보다 물을 많이 마시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레이디제인은 "하루에 1.5~2L 정도. 과하다 싶을 정도로 많이 마셔야 부기도 빨리 빠지고 오로 같은 것도 배출이 된다"면서 "결국에 부종이 빠져나가는 방법은 땀과 소변이다. 그래서 계속 배출해 주기 위해 물을 많이 마셨다"고 했다.

또한 출산 후 필수템으로 복대를 꼽으며 "배는 아직 나와 있는 상태다. 임신 5개월 차 정도로 나와 있다. 복대를 계속 차야 배가 빨리 들어간다"고 덧붙였다.

레이디제인은 지난해 7월 10세 연하의 그룹 '빅플로' 출신 임현태와 7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올해 1월 3차시험관 시술을 통해 쌍둥이를 임신했다고 알렸다. 이달 초에 아이들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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