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는 글로벌융합학부 김장현 교수가 인공지능(AI) 시대의 본질과 미래를 통찰한 신간 'AI 충격파'를 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 교수는 저서 'AI 충격파'를 통해 AI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이 던져야 할 질문과 내려야 할 판단에 대한 통찰을 제시한다. 또한 그는 전문성과 대중성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시선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에게 본질적인 화두를 던진다.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됐다. ▲1장 '현실로 다가온 AI 혁명'에서는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인한 기술적·사회적 변화를 다룬다. ▲2장 'AI 특이점이 온다'에서는 자의식·감성·창의성을 지닌 AI가 인간의 고유 영역을 어떻게 넘나드는지를 살펴본다.
▲3장 '양날의 검, AI의 공습'은 AI가 초래할 수 있는 부작용과 위험성을 조명한다. ▲4장 'AI 시대, 인간의 역할'에서는 변화하는 일자리 환경과 교육 혁신, 세대 간 기술 격차 속에서 인간 고유의 능력이 어떻게 재정립될 수 있을지를 고민한다.
마지막으로 ▲5장 'AI 시대를 살아가는 법'에서는 우리가 AI 시대를 주체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현실적 전략과 인문적 통찰을 담았다.
김 교수는 "AI는 이미 우리 사회의 조건을 바꾸고 있다"며 "기술에 휘둘리지 않고 공존을 준비하는 사람만이 미래를 이끌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 교수는 tvN 프로그램 '벌거벗은 세계사'의 '인공지능' 편에 출연해 AI의 본질과 미래에 대해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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