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 스페인 축구의 미래 야민 라말(18·FC바르셀로나)이 한국 땅을 밟았다.
바르셀로나 선수단은 2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챔피언인 바르셀로나가 한국을 방문한 건 이번이 15년 만이다. 지난 2004년 처음 한국을 방문해 수원 삼성과 친선 경기를 펼쳤고, 2010년에는 K리그 올스타와 대결한 바 있다.
메시의 등번호 10번을 물려받은 야말을 비롯해 스트라이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브라질 윙어 하피냐,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에서 임대온 마커스 래시포드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대거 한국을 찾았다.
바르셀로나는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1(1부) FC서울과, 8월 4일 오후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대구FC와 각각 대결을 펼친다.
당장 30일에는 공식 기자회견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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