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작년에 이미 계획된 외국 출장 일정 전부 취소.
③새벽에 출근해 수해복구 봉사 참여하고, 일과 시간에는 일정 소화. 또 저녁에는 수해·폭염으로 미뤄뒀던 시민들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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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중순을 전후해 몰아닥친 큰 비와, 또 이어진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현장 행정을 실천하고 있는 김동근 의정부시장의 7월 일상이다.
29일 경기 의정부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연일 폭염이 지속되자 국제 교류 도시인 일본 시바타시와의 연례 행사인 출장 일정을 취소하고 폭염 대비 체제를 지휘했다.
또 지난 20일 새벽 갑작스런 폭우로 하천, 도로, 주택 피해가 발생하자 작년 8월 확정한 베트남 다낭시와의 업무협약 일정을 취소하고 현장에 직접 나가 민생을 살폈다.
의정부시의 대외 업무보다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놓은 행정가의 결정이다.
당시 김 시장은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점검하고 피해 대책 마련을 지시한 것을 시작으로 재난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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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직후 김 시장은 주말을 반납하고 중랑천 등 수마가 할퀸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수해복구로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주말 역시 김 시장은 완벽하게 복구되지 않은 수해 현장에서 또 다시 시민들과 함께하는 봉사로 새벽을 시작했다.
의정부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둔 김 시장은 당초 8월초로 계획했던 개인 여름휴가 일정도 반납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이 8월 이후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것에 따른 한 도시의 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시장으로서의 결정인 셈이다.
뿐만 아니라 김 시장은 수해복구와 폭염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사이 자칫 소홀해 질 수 있는 시민들과 소통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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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출근과 일상 업무를 마친 저녁 시간에는 의정부에서 활동하는 각종 단체들과 만나 식사를 함께하면서 시민들이 느끼는 현장의 불편한 사항을 직접 듣고 대안을 논의한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여름의 행정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당연해 해야 하는 일”이라며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자연재해에 대응하고 재난에 준하는 폭염 상황에서 시민들의 생명을 지켜내 쾌적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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