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민속놀이 소싸움
원래부터 두 마리의 수컷이 마주치면 머리를 들이받으며 힘을 겨루던 우제류의 특성을 살린 전통 스포츠 중 하나이다..
하지만 모두가 예상했다시피
요즘은 동물단체들이 소싸움이 동물학대라며
당장 중지할 것을 엄포하면서,
소 싸움 경기장마다 찾아가 분탕을 치는 통에 곤욕을 겪고 있다..
주 관람층이 틀딱인것과 별개로
동물학대 <= 이 프레임 때문에 수 년 이내로 소싸움은 관짝에 박힐 운명임
근데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것은
보통 소나 돼지는 최상급의 육질을 위해
길어야 4년 이내로 도축당한다는 것이고
소싸움용 싸움소들은
경주마들이 은퇴 후 노년을 보내듯
은퇴하고나면 할배들의 애정속에서 행복하게 살다가 간다는 것이다...
게다가 소들의 힘겨루기는
하기 싫은데 억지로 싸우는 투견같은 느낌이 아니고
원래부터 머리를 들이받는 소들의 특성을 이용한 것이라
도축에 비하면 이게 왜 동물학대노 싶은 수준임...
위 인스타 영상
(할배에게 이쁨을 받으며 살고있는 소)
댓글에도 자칭 동물애호가 분들이 몰려와 테러를 가하고 있는데..
개 고양이는 좁아터진 집구석에서
평생 사료만 처먹고 살아도 된다는 분들이
좋은거 먹으면서 잘 지내고 있는 남의집 소에다 개지랄 해대는 모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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