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거' 암환자 役 김영광 "8kg 감량+다크서클 강조…볼 패여 보이도록" [엑's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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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거' 암환자 役 김영광 "8kg 감량+다크서클 강조…볼 패여 보이도록" [엑's 인터뷰]

엑스포츠뉴스 2025-07-29 14:18: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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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김영광이 '트리거' 문백 역을 준비한 과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29일 서울 삼청동 모처에서는 넷플릭스 '트리거' 배우 김영광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트리거'​는 총기 청정국 대한민국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불법 총기가 배달되고 총기 사건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가운데 각자의 이유로 총을 든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총기 재난 액션 스릴러. 배우 김남길, 김영광, 박훈, 길해연 등이 호흡을 맞췄다.

극중 김영광은 총기 사건 현장에서 이도를 돕는 미스터리 조력자 문백 역할을 맡았다.



취재진을 만난 김영광은 "처음 문백이가 너무 의도적으로 접근하는 걸로 보이면 예상이 되다 보니까, 의도적이지 않고 그냥 갑자기 나타난 조력자처럼 보이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고 입을 열었다.

극중 시한부 암 환자 역할을 연기하며 외적인 부분에도 신경을 썼을 터. 그는 "7~8kg를 뺐던 것 같다. 분장도 다크서클을 심하게 넣고 볼 패임도 있어보이게 분장했다"고 밝혔다.

'액션 장인' 김남길과의 호흡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김남길은) 액션을 사랑하고, 체력이 정말 좋은 것 같다"며 "저랑 붙는 액션 신이 사실 많지는 않았는데, 정말 진지하게 액션을 바라보는 태도가 멋졌다. 경력이 많아서 '이렇게 해야 액션이 이렇게 보일 것이다' 하는 걸 잘 알고 계셨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총기 액션 준비 과정에 대해서는 "특수부대를 나오신 선생님들께 총기 다루는 법을 따로 교육받았다. 여러 가지 총을 다루기 때문에 전문가들에게 자세를 배우기도 했다"고 회고했다. 다만 "문백 캐릭터는 자유분방하기 때문에 그걸 정확하게 따라할 필요가 없기는 해서, 편안하게 했던 것 같다"고 떠올렸다.

한편 '트리거'는 지난 25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됐다.

사진=넷플릭스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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