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시누이 박수지, '폭풍 다이어트' 후 번아웃 고백…146kg→70kg대 '제2의 인생'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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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시누이 박수지, '폭풍 다이어트' 후 번아웃 고백…146kg→70kg대 '제2의 인생' 감동

메디먼트뉴스 2025-07-29 14:17: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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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가수 미나의 시누이 박수지 씨가 146kg에서 70kg대 진입이라는 놀라운 다이어트 성공에도 불구하고 찾아온 '번아웃'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과거 트라우마를 딛고 배우와 쇼호스트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그녀의 이야기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7월 27일, 박수지 씨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죄송합니다. 힘들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하며 폭풍 다이어트 후의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공개된 영상 속 수지 씨는 "제가 요 근래에 다이어트를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운동도 식단도 힘들어서 번아웃이 왔다. 내 다이어트를 위해 가족들이 너무 (고생하는 것 같다)"고 고백하며 그동안의 힘든 과정을 털어놨다. 하지만 이내 "과거로 돌아갈 생각은 없다. 얼른 일어나서 열심히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이며 다시 한번 의지를 다졌다.

앞서 지난해 8월, 류필립♥미나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146kg까지 살이 찐 수지 씨의 이야기가 공개되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수지 씨는 "어릴 때 트라우마로 살이 많이 쪘다"면서도 "사람답게 살려고 한다. 몸무게에 충격받았다. 올케 도움이 크다. 이런 올케가 없다"며 미나와 남동생 류필립의 적극적인 도움을 받아 다이어트를 시작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이후 수지 씨는 꾸준한 노력 끝에 체중을 감량하기 시작했으며, 100kg 진입과 두 자릿수 달성에 이어 최근에는 70kg대까지 진입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녀의 놀라운 변신 뒤에는 올케 미나와 남동생 류필립의 헌신적인 외조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한다.

다이어트 성공의 결실로 박수지 씨는 평소 꿈이었던 배우라는 직업에 도전할 수 있었고, 최근에는 연극 무대와 쇼호스트로 데뷔까지 하며 완벽하게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힘든 과정을 겪으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박수지 씨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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