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송미술문화재단, 조선시대 명작…광화문 전광판 미디어아트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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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미술문화재단, 조선시대 명작…광화문 전광판 미디어아트로 재탄생

직썰 2025-07-29 14:15: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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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미술문화재단]
[간송미술문화재단]

[직썰 / 안진영 기자] 현재 미술관에 전시 중인 조선시대 회화를 서울 광화문 광장 대형 전광판을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디지틀조선일보와 간송미술문화재단은 미디어아트 ‘광화문 디지털 갤러리: 간송 컬렉션’을 코리아나호텔 외벽 초대형 전광판을 통해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한국 전통 예술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공공미술 프로젝트다.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조선 후기 대표 화가 장승업의 화조화 작품 4점 ▲춘금대명(春禽對鳴) ▲군영농춘(群燕弄春) ▲노저래안(蘆渚來雁) ▲계포군추(鷄哺群雛)가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간송미술문화재단]
[간송미술문화재단]

전시는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매시 정각, 디지틀조선일보의 또 다른 공공콘텐츠 ‘행운을 전하는 아기호랑이, 수호’ 송출 후 이어진다.

해당 작품 4점은 대구 간송미술관 <화조미감> 전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오는 8월 3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장승업을 비롯한 조선 후기 대표 화가들의 다채로운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간송미술문화재단 관계자는 "한국의 전통미술을 보다 친근하고 동시대적인 방식으로 시민들과 나누기 위한 새로운 시도"라며 "간송 컬렉션을 통해 우리 문화유산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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