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철 불청객 ‘해파리’… 제주 바다서 매일 출현 “주의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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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철 불청객 ‘해파리’… 제주 바다서 매일 출현 “주의 요구”

한라일보 2025-07-29 14:04: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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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우산관해파리. 국립수산과학연구원 제공



[한라일보] 제주 바다에서 약독성을 지닌 ‘푸른우산관해파리’ 출현이 이어지면서 주의가 요구된다.

29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까지 7월 한달 동안 총 19건의 해파리 쏘임 신고가 접수됐다.

푸른우산관해파리는 지름 1~3cm 크기의 둥근 몸체에 다수의 촉수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전날 오후 8시25분쯤 제주시 조천읍 해변에서 20대 중국인 여성이 손가락에 해파리가 쏘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앞서 지난 26일 오후 5시25분쯤에도 제주시 구좌읍 세화해변에서 20대 여성이 손가락에 해파리를 쏘였다.

소방 관계자는 “최근 도내 해수욕장 곳곳에서 푸른우산관해파리가 매일 출현하고 있어 방문객들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국립수산과학연구원 모니터링 결과 제주 바다 내 푸른우산관해파리 출현율이 지난 5월 0.3%에서 이달 0.7%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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