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은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감자와 찰옥수수를 여름철 영양 간식으로 추천했다고 29일 밝혔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에서 추천하는 감자는 열량은 낮고, 포만감이 커 다이어트에 적합하다. 감자의 칼륨 성분은 체내에 있는 나트륨을 배출시켜 고혈압 예방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을 많이 함유해 피부미용과 신진대사에 좋다.
찰옥수수는 일반옥수수보다 크기는 작으며 찰지고 감칠맛이 난다. 동의보감에는 "배뇨장애나 신장 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기록이 있으며, 본초강목에는 "단맛이 있고 독성은 없으며 위장을 다스리고 막힌 속을 풀어준다"고 전해진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 등에서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감자(1.5kg)를 3980원에 판매한다. 특히 찰옥수수(5입/망)는 농할쿠폰 사용 시 이달 30일까지 294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김현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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